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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524] 103세 엄마와 딸의 158년 고택에 사노라면

2022-03-15 7 Dailymotion

충북 제천에는 15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한 고택이 있다.<br />이 고택에는 집만큼이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103세 이계숙 할머니가 살고 있다.<br />17살에 시집와 103세가 되도록 살고 있는 집,<br />이 집은 1984년 이계순 할머니 남편의 이름을 딴 ‘제원 박도수 가옥’이라는 명칭으로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이 되기도 했다.<br />그리고 이런 할머니 곁엔 어머니를 살뜰히 챙기는 딸 박광희 (66) 씨가 함께 있다.<br />고택에서 평생을 함께해온 어머니 이계숙 (103) 할머니는 고택에서 지낸 시간만큼이나 집을 아끼는 마음이 남다르다.<br />다리 수술로 집안에서 다리를 끌고 다니는 불편한 몸이지만 매일 안채를 쓸고 닦는 이계숙 (103) 할머니.<br />고택에 진심인 할머니 덕분에 딸 박광희 (66) 씨도 어머니를 돌보는 것 외에 매일 마당 쓰는 등 고택을 관리하느라 바쁘다<br />고택에서 사는 일은 녹록치가 않다. 특히 나이도 많고 다리가 불편한 할머니에게는 더더욱 그렇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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